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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Library (Archived)
제목: 이럴수가.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건, 알고보니 따로 만들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반응형이라는게, 모바일용 따로, PC용 따로 해서 스크린에 맞게 대응하도록 하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JS 가 할 만 하니, CSS 는 큰 무리 없이 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침착하게, 다른 예시 속 레이아웃을 구현한다는 생각으로 접근 해봐야 겠습니다.
시초는 이랬습니다. medium, dev.to, freecodecamp 글들을 저녁에 읽다보면서 발견 한 글이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활용하나가 중요하지, template 을 쓰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노마드코더의 챌린지 중, JS 도 드디어 스스로의 힘으로 전부 다 해 낼 정도로 자신감이 붙은데다 '지난번에 react.js 로 만들어 봤었는데, 이번엔 바닐라 JS 로 만들어볼까?' 였습니다. 그리고 웹 상의 무료 템플릿을 뜯어서 수정 해 보며 이제 CSS 파트를 건드리는 순간... 할 말을 잃었습니다. 처음 든 생각은 '이거 줄을 어떻게 자동 정렬 할 순 없나?' 였는데, 아래의 외계어 코드를 보니 '아, 이건 다른 걸 알아야 하구나' 그러다가 th:last-child 는 또 뭔가. 알..
지난 2-3개월간 죽어라 이론만 잡고 흔들면서 알고리즘도 풀이를 시도 해보며 이리저리 한 덕분에 JS가 파이썬 보다도 더 친숙해진 지금 이 시점. 챌린지도 이젠 '가능하다' 는 점에서 큰 희망을 얻고 있는 이 순간. 하다 보니 느껴지는 것이 '아 맞다. 잔디 관리. 이제 다시 해봐야지.' 라는 것 이었습니다. 사실 잔디 관리는 '보여주기 명목' 이 강한 성격이 있다고 믿지만, 그래도 자신이 얼마나 코딩을 하나를 증명하는 수단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제 다시 관리를 해야겠죠. 솔직히 파이썬 이외의 것은 난공 불략에 '와 저걸 어떻게 하나' 였는데, 정말 바닥에서 부터 계속 이해하려고 올해 2분기 부터 한 덕분일까요. 이젠 이해가 되고, 심지어 같은 초보 에게도 설명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알고리즘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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