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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the fear, build the future

12/27-12/31 Planner

Chesed Kim 2021. 12.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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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

우선 오늘 아침. 어제 지원 해둔 곳은 하나하나 검토 해 보면서, 최종적으로 한 곳을 놔두고 일괄 취소했습니다.

이유라면 '내가 연말이라고 너무 조급했던게 아닐까?' 였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그게 사실이었던 점 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봤을 때 아직 필자는 퍼블리셔가 가능한 수준에서 JS 로 이벤트 트리거 할 줄아는 정도.

그리고 FE 부분에서는 이제 REST API 정도는 겨우 건드리는 수준인데, 그렇다고 소규모의 검색 엔진을 만들 수 있는 건 아직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알고리즘 문제풀이는 이제 Python 으로 다시 재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딱 3개월만 더 대비를 해서, 괜찮은 곳에 지원을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처럼 독학 하신 분인데, 그 분은 단 9곳만 지원 했는데도 6곳에서 답이 왔다는 점. 그 글을 보고 나니, '저렇게 자신이 원해서 지원 한 기업이 나는 몇개나 되지?' 였습니다.

 

여기 마지막으로 남겨둔 기업은 스타트업이지만, 필자가 직접 한해 동안 겪었던 경험이 있던 곳이라 마음이 갑니다.

다만, 여기는 이번에 퇴짜 맞더라도 준비해서 다음 공고 때 한번 더 지원 해 볼 의사가 있을 정도입니다.

 

만약 운좋게 된다고 하면 기업 요구사항에 맞게 기술을 익혀 나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스로 한번 더, 다른 프로젝트 견본에 의존 안하고 한번 더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이번 페이지 전에 만든 그게 깔끔하게 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업데이트:

마지막 한 군데는, 마음에는 드는데 적어도 지금은 아닌 것 같아서 지원은 취소했습니다.

내년이어도 좋으니, 내년 상반기 때 혹시 채용공고가 다시 올라오면 한번 더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