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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Library (Archived)
지난 1주일간은, 그야말로 디스크 조각모음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비교적 수월하게 이해 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어떻게든 지금 껏 그런 것들을 접목하고 사용해봤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지만 지금은 딜레마가 생겼습니다. 이대로 일주일만 더 투자해서 자료 구조 이론의 개념을 먼저 명확하게 정립한 후, 문제 풀이로 뛰어들지. 아니면, 일단 주말 부터는 문제풀이와 병행하며 이론을 공부 할지. 해서, 후자의 계획대로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이해 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잘 되고 있다는 점에서 야릇한 감정이 들지만, 반면에 풀이도 해봐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늦어도 주말에는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하지만, 정말 간간히 저녁만이라도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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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를 기반으로 한, 다른 프론트엔드 엔지니어가 개발해 둔 양식을 기반으로 된 것 입니다. 오늘 종일 커스터마이징 부터 작동 원리를 한번 알아 봤습니다. 배포는 내일 중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결과는 '생각한 것 만큼 공포스러운 언어가 아니었다' 였습니다. 일본인이 만든 언어라서 어느 의미로는 호감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일부만 다룬 경험으로 언급 하자면, 하나하나의 화면 전환 및 기능들을 폴더로 구분지어서 코드를 구성하는 것 같아 보여서 흥미로웠습니다. 어느 의미로는, react 보다도 좀 더 물질적인(?) 파일명이 보이니 이 언어 또한 적응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react.js 에서 집중 할 생각이며, 루비 언어는 현 깃허브 블로그를 관리하는 선에서 활용법을 습득 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