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 - 6월 24일

지난 1주일간은, 그야말로 디스크 조각모음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비교적 수월하게 이해 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어떻게든 지금 껏 그런 것들을 접목하고 사용해봤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지만 지금은 딜레마가 생겼습니다. 이대로 일주일만 더 투자해서 자료 구조 이론의 개념을 먼저 명확하게 정립한 후, 문제 풀이로 뛰어들지. 아니면, 일단 주말 부터는 문제풀이와 병행하며 이론을 공부 할지.

 

해서, 후자의 계획대로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이해 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잘 되고 있다는 점에서 야릇한 감정이 들지만, 반면에 풀이도 해봐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늦어도 주말에는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하지만, 정말 간간히 저녁만이라도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