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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Library (Archived)
추억이지만, 한편으로는 충격과 공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취약한 보안을 자랑했던 IE11. 이게 윈도우 11 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휴! 드디어 사라지는구나. 그럼, 이제 국내는 어떤 반응이 나올까. 웹표준을 지킬 수 밖에 없겠지?" '아니오'. 아직도 붙잡고 있는 legacy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을 배려한 MS의 배려로 인해 Edge 브라우저에서 '호환이 안되면 IE 모드로 실행시켜 드리겠습니다!' 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직도 그 멜웨어 보안프로그램을 써야하다니. 필자 또한 무척 아쉽고, 치가 떨리는 소식입니다. 대체 언제 사라질까? 그럼 IE mode 까지, 언제쯤 이게 사라질까요? 공식적으로 밝힌 바에 의하면, "적어도 2029년" 입니다. 그 시기..
지난 2-3개월간 죽어라 이론만 잡고 흔들면서 알고리즘도 풀이를 시도 해보며 이리저리 한 덕분에 JS가 파이썬 보다도 더 친숙해진 지금 이 시점. 챌린지도 이젠 '가능하다' 는 점에서 큰 희망을 얻고 있는 이 순간. 하다 보니 느껴지는 것이 '아 맞다. 잔디 관리. 이제 다시 해봐야지.' 라는 것 이었습니다. 사실 잔디 관리는 '보여주기 명목' 이 강한 성격이 있다고 믿지만, 그래도 자신이 얼마나 코딩을 하나를 증명하는 수단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제 다시 관리를 해야겠죠. 솔직히 파이썬 이외의 것은 난공 불략에 '와 저걸 어떻게 하나' 였는데, 정말 바닥에서 부터 계속 이해하려고 올해 2분기 부터 한 덕분일까요. 이젠 이해가 되고, 심지어 같은 초보 에게도 설명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알고리즘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