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Library (Archived)
Record - 8월 26일, React 소규모 독립 프로젝트 본문
목표.
React 로 가능한, 스스로, 형편 없어도 가능한 선에서 어떻게든 원하는 걸 만들어보기.
제작 기간.
3-4일 정도 걸렸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여기서 절반은, 사실상 구상 부분에 걸린 시간.
URL redirect 는 조만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https://zealous-minsky-b8da92.netlify.app/
주로 다룬 것.
- className,
- image 파일 src 링크 걸기 in CSS file.
- rendering
- CSS effect, adjusting x,y-axis
- material-UI
시도는 해 봤던 것.
- react router dom
- material-UI 의 다른 API 들.
(CSS 설정 시, 해당 API 를 top priority 로 설정해서 특정 class 의 설정을 해당 API 의 구성대로 덮어 씌우듯 해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임.)
최종적으로, '일단 여기까지 해 두고, deploy 부터 해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얻게된 것.
0. 자료구조.
자료구조. 정말 난해했지만, 지금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와, 이걸 또 외워야 하나. 이건 또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거지. 어, 이건 또 이렇게도 쓰이네?' 같은 상황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가장 이해하기에 앞서 많은 상상력을(?) 요구했던 것은 prototype 의 파생형 개념들.
하지만 이 것도 이제 차기 프로젝트에서 적용만 해보면 그렇게 난해한 건 아닐 것 같습니다.
결론:
자료구조를 학습한 덕분에, '지금 내가 뭘 해야 하지' 를 알 수 있습니다.
단점:
금융 까지는 아니지만, 미시경제 수학 시험을 준비하던 스트레스가 떠올랐습니다.
1. 이젠 직접 만들 수 있다.
이건 마치 미지의 영역으로 발을 내딛을 때 두번째 걸음이 안 때지는 그 감각인데, 이게 이제 떨어진다는 것. 무엇보다, 이 발걸음이 안 떨어진 가장 큰 원인은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대략적으로 구성 해 봐야 겠다는 것' 이 가늠조차 안 잡혔던것이 컸다. 즉, 자신의 프로젝트 아이디어에 이를 구현까지 해내는 것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한동안 의존해서 학습한 일명 클론 코딩은 하고보니 '그 프로젝트 만' 해 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결국 뭐라도 만들어 봐야 한다는 문제점. 그걸 이번에 원천적 레벨에서 극복 해 냈다는 점에서 큰 희망이 보인다.
이제 앞으로의 프로젝트도 지금과 비슷한 속도로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2-3일이면 가능할지도.
2. 정말로 어떻게 시작 할 지를 몰랐던 것.
이번에는 비교적 크게 시간을 허비 안하고 단기간에 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어떻게든 뭘 만들어야지' 라고 blueprint 를 작성 해 둔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70%는 CSS 부터 레이아웃 등 페이지 구성 부분에서 상당부분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기술 부분은 찾아서 적용을 하다보니, 이제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종일 잡아도 그 다음날 해결 되던것이, 이제는 어떻게든 1-2시간 내로 문제를 해결 해 내는 것 정도.
알게된 것.
- 생각보다 자신의 미적 감각이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건 정말 의외였습니다.
- 이번 프로젝트는 알고리즘 공부하면서 남은 기간동안 보완 해 나가볼 생각입니다.
향후 계획.
1. Firebase 를 잠깐 다뤄볼까? 일단 이건 내일 해 봐야겠습니다.
목적은, 장고에서나 다뤄봤던 백엔드 부분을 이걸로 구성해서 향후 프로젝트에 생기를 불어 넣는 겁니다.
2. 알고리즘에 다시 전념하면서 react 프로젝트나 노골적으로 1주일마다 하나씩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prototype 도 적용 해 보면서 props 를 자유자재로 다뤄보고 싶습니다.
(이제 이 영역만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메모.
- 이제 영상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프로젝트를 구축 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css 가 안되면, 일단 raw data 부분을 먼저 끝내고 css 로 넘어가는게 시간 절약에는 도움이 됩니다.
'Personal DB > Unclassified rec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현황판 프로젝트 구성 후기 (0) | 2021.11.28 |
---|---|
JavaScript - DB, class/function, countdown, adding keyword (0) | 2021.09.12 |
React Props? (0) | 2021.08.11 |
깃허브 위키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0) | 2021.06.14 |
1. 첫 프로그램 제작 일지 with python (19.08) (0) | 202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