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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the fear, build the future

6/9 - record

Chesed Kim 2021. 6. 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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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네이버 직원이 목숨을 끊은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국내의 모든 기업들 사이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이젠 더는 참지 않고 밝히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럼 이게 왜 이제 와서? 인 걸까요. 코로나는 강제로 모두를 실내에 머물게 한 대유행성 전염병입니다.

 

강제로 모두가, 가족과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한국 사회적으로도 모두가 추구하던 순간을 강제로 실현 시켜 준 셈이죠.

 

결과는? 모두가 재정비를 한 귀중한 시간이 된 것 입니다. 그게 바로 유독 미국이나 유럽권과는 달리, 한국에서만 차이가 나는 사회적 현상이 나오는 이유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초 부터 연달아 터지는 수많은 항의와 개혁을 요구하는 의견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보여집니다.

영연방권에서는 이를 두고 'enough is enough!' 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확실한 것은, 이번 기회가 한국이 정말 선진국이 될 수 있나 없나의 특이점으로 보여집니다.


이 의미 불명의 알고리즘 연습. 하루에 한 문제씩 어떻게든 손을 대 보다가 알게된 점이 있습니다.

 

'지금 에서야 이걸 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아쉽다' 라는 생각.

이리저리 아쉬움이 있지만, 결국은 제가 이해를 하고 있어야지 할 수 있는 영역이었다는 결론입니다.

그리 생각해보면, 결코 지금부터 이를 시도하는게 나쁘진 않습니다. 오히려 다행이랄까요.

 

아직 이 곳을 항해한지 1년이 채 되진 않았으나, 이걸 시도 해 볼 수 있는 경지에 도달 한 것은 나름 축하할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막힌다 싶으면, 과감하게 기초 부터 다시 알아보는 게 답이었습니다.

 

이는 내일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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